라멘집에 이은 두 번째 후쿠오카 맛집 포스팅이다. 이 집은 리뷰가 아닌 찐 추천 포스팅이다. 바로 “친푼칸푼 하루요시점”이다. 현지에 거주하는 친구 지인으로 부터 강력추천 받아 방문하게 된 식당이다. 구글맵에 검색해보니, 번화가와는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후쿠오카야 워낙 좁으니 찾아가는데는 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구글맵이 안내한 장소에 도착하고 나서야 생겼다. 분명히 정확한 위치에 있는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식당이 보이질 않는 것이다. 근처에 식당이 있었으나, 아무리 봐도 메뉴구성과 분위기가 찾는 식당이 아니었다. 한참을 헤메다, 포기하고 다른데를 가려던 찰나에 갑자기 벽에서 사람이 나왔고 안에 식당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올블랙으로 페인팅 된 건물 안에, 문까지 올블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