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팥 쳐돌이, 와이프는 생크림 쳐돌이다.배부르게 밥먹고 살찔까봐 산책을 나갔고, 맡지 말아야 할 냄새를 맡았다.달콤하고 부드러운 향, 델리만쥬 귀싸대기를 왕복으로 후려버리는 고소한 향…바로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줄 알았던 카스테라 대왕님과 호두 여왕님의 체취였다..가격은 다음과 같다.참고로 카스테라와 생크림을 따로 받는것도 가능하다. 후기1)카스테라(+생크림)대왕카스테라 맛이다. 너무 달지 않아서 좋다. 생크림도 마찬가지. 달지 않고 적당한 맛이다.우유향이 가득나는 맛있는 생크림은 아니고 평범한 생크림이다.따뜻한 카스테라 위에 차가운 생크림 그리고 시원한 우유로 마무리까지.. 그냥 극락이다.1-1)양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솔직히 요즘 물가에 11,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가 아닌가 싶다.가끔 달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