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팥 쳐돌이, 와이프는 생크림 쳐돌이다.
배부르게 밥먹고 살찔까봐 산책을 나갔고, 맡지 말아야 할 냄새를 맡았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 델리만쥬 귀싸대기를 왕복으로 후려버리는 고소한 향…
바로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줄 알았던 카스테라 대왕님과 호두 여왕님의 체취였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카스테라와 생크림을 따로 받는것도 가능하다.
후기
1)카스테라(+생크림)
대왕카스테라 맛이다. 너무 달지 않아서 좋다. 생크림도 마찬가지. 달지 않고 적당한 맛이다.
우유향이 가득나는 맛있는 생크림은 아니고 평범한 생크림이다.
따뜻한 카스테라 위에 차가운 생크림 그리고 시원한 우유로 마무리까지.. 그냥 극락이다.
1-1)양
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솔직히 요즘 물가에 11,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가 아닌가 싶다.
가끔 달달한 생크림이 땡길 때, 폭신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부담없이 사서 4인가족이 나눠먹기 좋은 양이다.
네이버에서 퍼온 사진 첨부 한다. 참고바람.
생크림은 따로 시키면 용기에 담아준다.
2)호두과자
그냥 호두과자다. 호두과자는 원래 막나왔을때 먹으면 맛나다.
10알에 5000원. 싸지는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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