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돈은 다다익선, TV는 거거익선이란 말이있다.
그래서 혼수 장만 시, TV는 무조건 70인치 이상으로 사기로 약속했었다.
하지만, 70인치가 아닌 86인치 TV를 사게 됐다.
모델명은 86QNED85TKA인지..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중요한건, 앞에 6자리 86QNED! 86인치 QNED 소재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화질이 어쩌구, webos가 어쩌구 하는 것들은 사실 써봐야 알지 뭐 잘 모른다.
다만, 기존에 자취방에서 사용하던 중소기업 UHD와 비교해 봤을 때, 화면 사이즈도 크고 화질도 월등히 좋다.
증요한건, 크기.
정말 크다.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적응이 안됐었다. 벽면 전체를 TV가 가린 느낌이라 해야하나? 너무 커서 볼 때 마다 신기했다.
인터넷으로 여러 후기와 사진을 봐도 잘 와닿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니 확실히 달랐다.
사진으로는 잘 와닿지 않지만 내 기준 실물 느낌을 가장 잘 반영한 사진이다.
진짜 크다..
아래 사진은 우리집 tv사진이다. 에어컨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체감이 될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인간은 적응의 동물.
크다는 느낌은 며칠가지 않았다.
한 일주일만에 바로 적응했다.
아 100인치 tv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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