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근처 중국집에 다녀왔다. 요즘 정말 맛있는 중국집 찾기가 힘든데, 괜찮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한다.
식당이름은 ‘짬뽕당’이며, 발산역보다는 마곡역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네이버 지도]
짬뽕당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B동 104호 짬뽕당
http://naver.me/IMyjgND4
한가한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짬뽕당이지만, 점심에 짬뽕밥을 먹어 짜장면과 미니탕수육을 주문했다. 그래도 국물이 먹고싶어 한명은 짬뽕을 주문할까 했지만, 다행히 사장님께서 짬뽕국물을 서비스로 주셨다.(감사합니다!!)
일단 탕수육은 미니 탕수육인데도 양이 괜찮았다. 찹쌀탕수육으로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다. 소스도 맛이 좋았고, 고기 잡내도 없이 깔끔했다.
갓 튀긴 탕수육이라 맛이 없을레야 없을수가 없었다.
짜장면은 첫입이 매우 좋았다. 간도 적당하고 감칠맛도 입에서 팡터지는게 너무 좋았다. 그런데 조금 솔직하게 말하자면, 마지막에 면보다 소스 비율이 높아질 즈음에는 조금 짰다.
그래도 요즘 먹었던 짜장면중에는 가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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